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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과 경기도 아파트값 상승? (+또다시영끌로당하나?)
    경제 2025. 3. 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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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지난달 13일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과 송파구 잠실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 이후, 해당 지역 아파트 가격과 거래량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제 후 한 달(2월 13일~3월 14일) 동안 전용면적 84㎡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27억 원으로, 해제 전 26억 3,000만 원보다 2.7% 상승했습니다. 거래량도 전 평형 기준으로 해제 전 115건에서 해제 후 168건으로 46%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강남권 외 다른 지역으로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강과 인접한 마포·용산·성동구(일명 '마용성') 지역에서도 전 고점 대비 90% 이상의 거래 비중 증가가 관찰되며,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노원·도봉·강북구 등 외곽 지역은 아직 큰 변동이 없는 상황입니다.

     

    경기도 아파트 시장에서도 일부 지역의 거래량 증가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천의 경우 1월 거래량이 54건이었으나 2월에는 118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경기도 전체 아파트 가격 동향에 대한 최신 데이터는 제한적이므로, 자세한 시세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경기도 부동산 통계 자료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특정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 영향은 지역별로 차별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주시하며 신중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서울시가 지난달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 일대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 이후, 해당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6% 올라 상승 폭을 확대했습니다.

    이러한 집값 상승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가격 상승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금융당국의 공식적인 입장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금융당국은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방지하고 금융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대출 규제나 금리 정책 등을 활용합니다. 향후 금융당국이 부동산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가격 추이에 대한 그래프와 표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아래 자료는 최근 몇 년간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과 중위가격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1.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 추이

    기간평균 매매가격 (원)
    2020년 8월 10,509,000

    최근 서울의 전용면적 84㎡ 아파트, 즉 '국민평형' 아파트의 평균 거래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서울의 국민평형 아파트 평균 거래가격은 14억3,895만 원으로 전월 대비 5.14% 상승했습니다.

     

    특히 강남 3구의 상승세가 두드러집니다. 서초구는 평균 31억4,043만 원, 강남구는 27억634만 원, 송파구는 20억2,813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3년 3개월 만에 강남 3구의 국민평형 아파트 평균 가격이 모두 20억 원을 넘은 것입니다.

     

    이러한 상승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거래량 증가와 가격 상승이 맞물린 결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외부 요인에 따른 시장 변동성을 고려하여 추세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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